길 가다가 누가 “나 하스스톤 해요” 하면 보통 반응이 “헐 그거 아직도 해요?”임.
심지어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하스 얘기하면 분위기 싸해짐 ㅋㅋ
근데 웃긴 건 유게 같은 데서 하스 얘기 한 마디라도 나오면 꼭 그 하스 하는 놈들이 어딘가에서 소환된 것처럼 튀어나와서 “요즘 메타는 다시 안정됨”, “지금은 성기사 좋음”, “전장은 좀만 하면 감 잡힘” 이러고 있음.
진짜 그놈들끼리는 단톡방 따로 있냐?
문제는 걔네가 튀어나와서 드립 치는 게 아니라, 갑자기 유게 분위기를 하스 갤마냥 만들어버린다는 거임.
카드 이름 줄줄 읊고, 티어 리스트 얘기하고, 패치노트 외우듯이 말하면서 댓글로 서로 싸워.
“그건 정규 기준임”, “야생에서는 다름”, “전장이나 좀 해봐라” 이러면서 자기 하스 철학을 주입하려고 듦 ㅋㅋ
근데 거기서 하스 안 하는 사람은 뭐가 뭔지 모르니까 걍 닉 보고 차단 누르게 됨.
그러고 나면 댓글창은 하스 유저들끼리의 아귀다툼으로 뒤덮임. 일반 유게이는 못 낌.
솔직히 하스스톤, 한두 판 할 땐 시간 죽이기 괜찮은 게임인 건 맞음.
근데 그걸 진짜 고인물처럼 분석하고, “이건 리스크 계산한 수임” 같은 소리 하고 있으면 걍 웃김 ㅋㅋ
걔네들 인생 자체가 RNG 돌리듯이 사는 거 아님?
초반 손패에 따라 이기는 겜인데 거기다 실력이라는 말을 붙이는 게 제일 웃김. 애초에 실력이라기보단 암기력 싸움인데 그걸 가지고 드립 터지는 유게에서 진지 빨고 앉았음 ㅋㅋ
더 웃긴 건, 하스 얘기 나오면 꼭 자긴 안 한다면서 댓글로 덱 추천해주는 놈 있음.
“난 접었는데 이거 쓰면 요즘 잘 올라감” 이러는 애들 ㅋㅋ 그게 더 찐임.
겉으로는 접었다고 말하지만, 카드 하나하나 다 외우고 있음. 이쯤 되면 하스는 게임이 아니라 종교임.
접은 게 아니라 안식년 들어간 거지 ㅋㅋ
결론은 이거임.
하스 얘기 유게에서 하지 마라.
니들이 열심히 설명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하스를 하고 싶어지는 게 아니라, 하스를 하는 너희가 싫어짐.
그게 현실임. 좀 조용히 하자, 응?
요즘 분탕들 사실 다 AI가 맞나 봄
사람 진짜 잘 긁네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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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밌었다 비추 받아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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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우 얘긴 해도 돼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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